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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대항하는 어리석음

글쓴이 : 오마하한인… 날짜 : 2018-10-19 (금) 06:42 조회 : 23
설교일 : 10/07/2018
설교자 : 박선진
본문말씀 : 시편 2:1-12

진정한 행복 :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또 영원토록 이 우주와 인간 역사를 지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만사에 있어서 지배자이시며 통치자이시만, 인류역사를 지배하시는 그의 방법 중의 하나는 대행자를 택하여 그들을 통하여 통치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안녕을 도모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가정에서는 부모를 통해서 자식을 양육하게 하시고, 사회에서는 왕이나 성현을 세우셔서 인민을 다스리고 선도하게 하십니다. 전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완전히 타락한 인간 사회, 완전히 수라장이 되어버린 인간 사회를 다시 구출하시기 위해서, 우선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셔서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그의 율법을 주셔서, 그 민족을 하나의 sample로 삼으시는 방법을 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선민을 훈련하시면서 그들에게 왕, 제사장, 예언자 이렇게 세 종류의 지도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소위 메시아를 삼으셔서, 백성을 지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시편 2편 저자는 그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시를 쓴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현실에는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메시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이 시에서는 정치적 왕 메시아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국 역사의 주인이신 야웨 하나님과 그가 세우신 이스라엘의 임금 메시아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자기가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심으로써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메시아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확실하게 느끼고 깨닫는 자여야 합니다. 메시아는 모든 악한 세력을 무찌르고 하나님 앞에 굴복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그럴만한 능력과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어찌 감히 주변의 개인이나 집단이나 나라가 하나님과 그 메시아를 대항할 생각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는 어리석은 인간들,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믿지 않는 인간들이 하나님과 그의 메시아를 대항하는 역사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역사의 종말에 보내신 아들 예수 메시아를 십자가에 달아 죽이고, 그의 교회를 박해하고 못살게 군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환영하고 그의 메시아를 받아들이는 슬기로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인은 경고합니다. “야웨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겨라. 그의 발에 입을 맞추어라”고, 행복은 오직 하나님 안에 피난처를 찾은 자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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